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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권 고용부 장관, 능력중심 인사문화 확산 간담회

정태선 기자I 2016.03.22 15:07:46
고용노동부 제공.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능력중심 인사문화 확산은 성실히 근무한 근로자가 정년 60세까지 일할 수 있게 하고, 기업이 하도급을 선호하는 경향에서 청년들을 직접 채용하는 고용형태로 전환될 가능성과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된다.”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22일 명동 은행연합회에서 노동개혁 현장실천의 핵심과제인 직무·성과중심의 임금체계 구축, 공정인사 확립을 위한 능력중심 인사문화 확산 간담회를 했다.

이 자리에서 이기권 장관은 “고용노동부는 노사가 자율적인 상생고용 및 능력중심 인력운영에 동참하도록 임금과 단체교섭 시 적극 지도하는 한편 기업, 근로자, 인사·경영분야 교수 등이 함께 능력중심인사문화 확산을 위해 논의하는 자리를 정례화(‘능력중심 인사문화 확산’ 포럼)하겠다”고 말했다.

고용노동부 제공.
고용노동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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