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봉구가 복지와 문화로 가장 살기 좋은 지역이 되는 것이 꿈”이라며 도봉을 출마를 알렸다. 그는 “‘우이방학 경전철’ 연장선은 서울시 재정으로 임기 내에 완공하겠다”고 공약했다.
아울러 “박근혜 정부가 후퇴시킨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불안한 한반도 정세 속에서 평화를 수호해 교류협력을 활성화하고 통일의 시대를 준비하겠다”면서 “국회의원이 되면 임기 내에 최저 임금 시급 1만원을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청년이 서야 조국이 산다’는 것을 확인하고 싶다”며 “청년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대타협기구’를 만들겠다”고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