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준기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4일 롯데 서울호텔에서 열린 ‘2015년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혁신경제 구축을 당부했다.
‘창의와 혁신으로 국민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린 신년인사회에는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및 과학기술 관련 업계와 학계, 출연연구소, 벤처기업 대표 등 주요인사 650여명이 참석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우리 경제가 성장·발전하는 과정에서 보여준 과학기술인과 정보방송통신인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또 창조경제 구현과 미래성장동력 육성, 정보방송통신산업 경쟁력 강화 등을 통한 역동적 혁신경제 구축을 위해 더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년인사회는 경상현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 회장과 이부섭 한국과학기술총연합회 회장의 개회 인사, 서정욱 세계지식재산분쟁조정센터 ICT 위원장와 이장무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위원장의 건배 제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