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국민권익위원회는 오는 24일 오후 1시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집단갈등 해결 토론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한국갈등학회, 국민대통합위원회, 한국행정연구원과 공동개최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집단갈등의 원인을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논의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권익위는 이번 토론회 기획세션에서 ‘집단민원 해결을 위한 권익위의 중립적 조정역할 확대 방안’, ‘집단민원 및 사회적 갈등 실태와 증가원인’, ‘집단민원과 사회적 갈등에 대한 정부의 대응 및 문제점 분석’ 등의 주제를 발표한다.
이성보 권익위원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집단민원이 사회적으로 큰 갈등으로 확산되기 전에 조기에 해결할 수 있는 대안들이 많이 나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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