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030200)와 기술보증기금은 6일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KT 올레캠퍼스에서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스마트워킹 활성화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기술보증기금의 전국 9개 주요 평가센터에 신규 스마트워킹센터를 구축하고 이를 지원 대상 기업에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기술보증기금에서 보증지원을 받고 있는 5만1000여개 중소벤처기업이다.
센터는 100M급 초고속인터넷, 와이파이(WiFi) 등 유무선 네트워크 환경을 비롯해 사무용 개인 좌석, 회의실, HD급 영상회의 솔루션 등을 갖추게 된다.
또한 KT가 멤버십 서비스 형태로 운영하고 있는 전국 13개소 `올레 스마트 워킹센터`를 중소벤처기업 직원들이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스마트워킹 도입을 위한 기업 진단 및 컨설팅도 시행한다.
이밖에도 KT와 기술보증기금은 클라우드·모바일 애플리케이션·협업·보안 등 IT솔루션 분야 우수 개발자와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창업지원, IT기술 관련 교육 및 테스트 환경 제공, 경영 컨설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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