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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에는 요리를 좋아하는 아이 서아와 반려견 토리가 감기에 걸린 고양이 가족을 위해 가을 재료로 만든 따뜻한 요리 한 상을 선물하는 이야기가 담겼다. 이정현 작가가 딸과 함께 아픈 고양이를 돌보며 느꼈던 경험에서 출발한 이 작품은 누군가를 위해 음식을 직접 만드는 행복한 경험을 아이의 시선으로 그려냈다.
책에는 고소한 밤수프와 바삭한 치즈과자 등 아이와 부모가 함께 만들 수 있는 간단하고 건강한 레시피도 실렸다. 초판에는 특별 부록으로 컬러링 활동지가 포함돼 아이들이 직접 색칠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그림은 일러스트레이터 소금이 작가가 맡았다. 소금이 작가는 특유의 부드럽고 아기자기한 그림체로 단풍이 물든 가을 숲의 풍경과 요리의 따뜻한 온기를 세밀하게 표현했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아이들이 일상에서 요리와 이야기로 따뜻한 감성을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절별 요리 그림책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며 “이정현 작가의 인세는 전액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 기부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