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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순수 전기 크로스컨트리 'EX30CC' 출시…5516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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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배운 기자I 2025.09.04 09:54:55

트윈 모터 및 사륜구동 시스템 조합…제로백 3.7초
글로벌 주요시장 대비 3500만원 이상 가격 경쟁력
차세대 사용자 인터페이스, 프리미엄 디자인 적용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크로스컨트리, EX30 Cross Country (이하 EX30CC)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시판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볼보 EX30 Cross Country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EX30CC는 브랜드 최초로 순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에 크로스컨트리의 강력한 유산을 결합한 모델이다. 스칸디나비아 디자인 가치를 구현한 5인승 SUV에 높은 지상고와 견고하고 독특한 외관 디테일, 사륜구동(AWD) 시스템을 더했다. 여기에 출발부터 100km/h까지 3.7초만에 도달하는 트윈모터를 조합했다.

EX30CC 외관은 균형 잡힌 차체 비율과 과감한 SUV의 실루엣에 강력한 성능과 견고함을 강조하는 새로운 요소들로 크로스컨트리만의 독보적인 개성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블랙 쉴드 디자인의 전면부와 트렁크 리드로 독창적인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프론트 쉴드에는 스웨덴 북극 아비스코에 위치한 케브네카이세 산맥의 지형도와 경도, 위도 좌표를 새겨 넣었다. 이와 대비되는 저광택 베이퍼 그레이 색상의 프론트 및 리어 스키드 플레이트는 하단 범퍼 디자인과 조화를 이루며 견고하고 일체감 있는 외관을 완성한다.
볼보 EX30 Cross Country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또한 휠 아치 주변 익스텐션과 매트 블랙, 그라파이트 컬러가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19인치 크로스컨트리 전용 휠, 기존 EX30 대비 19mm 높아진 지상고는 강력한 모습을 더욱 강조한다. 외관 컬러는 베이퍼 그레이, 클라우드 블루, 크리스탈 화이트, 오닉스 블랙 등 4종이다.

내부는 스칸디나비아 숲의 소나무와 전나무 잎에서 영감을 받은 ‘파인(Pine) 룸’ 스타일을 적용했다. 차콜 색상으로 마감된 인테리어는 천연 소재를 사용해 현대적이면서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여기에 △울 블렌드 도어 인서트 △블랙 헤드라이닝 △투명 에어벤트 △스포츠 스티어링 휠 △5가지 앰비언트 라이트 테마 △스톤 그레인 내부 패널 마감 등으로 스웨디시 프리미엄의 감성 품질을 더했다.
볼보 EX30 Cross Country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5인승 SUV로 설계된 공간은 모든 탑승자를 위한 스마트 수납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넓은 도어 포켓과 운전석 및 조수석을 위한 다용도 수납 솔루션이 포함된다. 또한 실내로 유입되는 미세먼지와 꽃가루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해주는 실내 필터 및 2존 공조 시스템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짧은 시간 상쾌한 느낌을 선사해주는 ‘리프레시 모드’를 이용할 경우, 약 3분 동안 공조 시스템을 최대로 작동시켜 실내 공기를 전환하고, 조명을 편안한 상태로 조정해준다. ‘주차 컴포트 모드’는 최대 8시간 또는 배터리 잔량이 20% 미만으로 떨어질 때까지 공조 기능과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작동을 유지해준다
볼보 EX30 Cross Country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EX30CC은 트윈 모터 퍼포먼스 단일 트림으로 출시된다. 최대 428마력의 모터 출력과 55.4kg.m의 최대 토크로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3.7초만에 도달한다.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는 복합 기준 329km(산자부 기준)이며, 최대 153kW의 급속 충전을 통해 10~80%까지 약 28분만에 충전할 수 있다.

EX30CC은 국산 내비게이션 서비스 티맵 오토와 약 96% 이상의 한국어 인식률을 자랑하는 AI 서비스 누구 오토, 써드파티 앱을 지원하는 티맵 스토어 등이 통합돼 있으며, 네이버의 차량용 웨일(Whale) 브라우저도 추가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OTT, SNS, 음악 스트리밍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차 안에서 즐길 수 있다.

볼보 EX30 Cross Country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EX30CC는 단순한 차가 아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SUV 기반의 크로스컨트리 모델”이라며 “도시와 자연, 일상과 레저를 넘나드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속에서 이동의 자유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 판매가격은 5516만원으로, 글로벌 주요 국가 대비 약 3500만원 이상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책정됐다. 여기에 △5년 또는 10만km 일반 부품 보증 및 소모품 교환 서비스 △8년/16만km 고전압 배터리 보증 △15년 무상 무선 업데이트 지원 △디지털 서비스 패키지 5년 이용권 등 혜택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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