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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마린솔루션, 에너지고속도로 수혜 연일 강세 11%대 급등[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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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은 기자I 2025.06.10 09: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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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LS마린솔루션(060370) 주가가 10일 11%대 급등 출발했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9분 현재 LS마린솔루션 주가는 전일 대비 2950(11.37%) 오른 2만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재명 정부가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믹스’ 전략에 속도를 내면서 5거래일 연속 강세다.

전날 LS전선이 세계 최대 송전 용량의 초고압직류(HVDC, High Voltage Direct Current) 케이블 상용화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해저케이블을 시공하는 LS전선 자회사 LS마린솔루션 주가는 26% 넘게 급등했 바 있다.

이날 LS전선은 HVDC 케이블을 한국전력 ‘동해안-수도권’ 송전망 1단계에 단독 공급한다고 밝혔다. 해외에서 HVDC 케이블 기술을 개발한 사례는 있지만, 실제 송전망에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S전선은 2008년 HVDC 케이블 개발에 착수한 지 17년 만에 상용화에 성공했다. 현재 이 기술을 상용화한 기업은 전 세계에 6곳뿐이며, 국내에서는 LS전선이 유일하다.

525㎸급 HVDC 케이블이 실제 송전망에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오는 9월 동해안~수도권 HVDC 1단계 지중 구간에 투입될 예정이다.

HVDC는 기존 교류(HVAC)보다 송전 손실이 적고, 최대 3배 많은 전력을 장거리로 전달할 수 있어 탄소중립 시대의 핵심 기술로 꼽힌다. LS전선은 전 세계 HVDC 시장이 2018년 1조8000억원에서 2030년 41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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