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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증권, 해외주식 입고 시 ‘판매 수수료 평생 캐시백’ 이벤트 진행

박순엽 기자I 2024.11.06 09:49:14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카카오페이증권이 해외주식 투자자를 위해 해외주식 판매 수수료를 평생 되돌려주는 ‘어디서 사든, 여기서 판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사진=카카오페이증권)
이번 이벤트는 다른 금융사에서 구매한 해외주식을 내년 1월 7일까지 카카오페이증권 계좌로 2000만원 이상 옮긴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은 다음 달 31일까지 가능하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카카오페이앱 혹은 카카오톡 카카오페이 홈의 ‘주식’ 메뉴에서 해당 이벤트를 신청한 뒤 입고 기간 내 다른 금융사에서 보유한 해외주식을 카카오페이증권 종합계좌나 주식계좌로 옮기면 된다. 단, 선착순 5000명이 넘을 시엔 이벤트가 자동 종료될 수 있다.

카카오페이증권은 해외주식 판매 수수료를 캐시백 형태로 평생 환급할 예정이다. 현지시간 기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한국시간 기준 토요일 애프터마켓까지) 판매한 해외주식 금액에 대한 캐시백이 차주 월요일 지급되는 방식이다.

캐시백 금액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및 금융산업규제청(FINRA) 등 유관기관 제비용을 제외한 금액으로 지급된다. 환급 수수료는 원화 환산 시 판매 당일 최초 고시된 외국환중개환율을 적용해 산정된다.

카카오페이증권은 “해외주식 투자자들에게 더욱 경제적이고 자유로운 거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투자자가 카카오페이증권의 특별한 편의성을 경험하며 일상에서의 투자 기회를 제대로 살릴 수 있도록 혜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카카오페이앱과 카카오톡 카카오페이 홈의 ‘주식’ 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증시 변동성이 확대될 시 원금손실 발생 가능성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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