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농협대학교는 교육부와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추진하는「2024년 디지털 새싹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2024년 디지털 새싹 사업은 전국 초·중·고등학생에게 소프트웨어(SW)와 인공지능(AI)분야 체험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의 디지털교육 격차를 최소화하고 디지털역량을 개발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농협대학교는 올해 국비를 지원받아 경기권역의 초·중·고등학생 4,500명을 대상으로 AI, IT기술이 결합된 스마트팜 및 농업·환경교육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에정이다.
손병환 농협대학교 총장은“농협대학교의 60년 이상 교육경험과 뚜렷한 비전을 바탕으로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농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