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평창업지원센터의 제공 시설 규모는 1인실 6개사, 2인실 6개사, 4인실 1개사로 임차료는 무료이며, 소모품 관리비로 1인당 월 1만 원의 부담이 있다. 입주 기업은 시설 및 공간과 창업 멘토링, 전문 컨설팅, 소규모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는다.
센터 운영의 책임을 맡고 있는 황보윤 센터장(국민대 글로벌창업벤처대학원 교수)은 “오랫동안 은평구는 낮은 재정자립도와 높은 소상공인 비율 등으로 기술창업의 불모지처럼 인식돼왔으나, 이번 은평창업지원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미래 유니콘 기업을 탄생시키는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은평창업지원센터는 국민대 기술지주회사와의 TIPS 연계, 투자 유치 IR 사관학교 등을 공동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센터 입주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 또는 은평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