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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박 장관은 미 국가항공우주청(NASA)의 고위관계자도 만나 우주동맹으로의 발전 방안도 협의할 계획이다. 또한 미국 의회와 전문가 커뮤니티 주요 인사들과 한미동맹 발전에 대한 미 조야의 지지와 협조를 당부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워싱턴 방문 전 1일 뉴욕을 찾아 첫 일정으로 ‘안보리 이사국 초청 오찬 간담회’를 진행, 안보리가 단결해 북한의 도발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도록 당부할 방침이다. 아울러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과 면담을 통해 한-유엔 협력, 한반도 문제와 글로벌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임 대변인은 “유엔 주재 외교단과 유엔 사무국 고위인사 초청 리셉션을 주최해 우리나라의 2024~2025년 임기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진출 기반을 다지고, 우리의 이사국 활동 추진 방향도 소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