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타일 분양은 내년1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인 2-1차 분양 기간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7일까지다. 이에 앞서 21일부터 기존 타일오너를 대상으로 프라이빗 세일을, 25일에는 사전청약 응모자 대상 사전 청약을 진행한다.
엔비티 관계자는 “이번 분양에는 총 23개 그룹, 2365개 타일이 분양될 예정으로 주요 분양 지역으로는 인사동, 삼청동, 숭례문, 명동거리, 남산 등 사대문 인근 인기 지역이 포함돼 있다”면서 “유동인구가 많아 타일 개발 최적 지역인 만큼, 완판 기록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메타서울을 개발한 엔비티는 국내 1위 모바일 포인트 플랫폼 기업이자 코스닥 상장사다. 국내 최대 오퍼월 플랫폼 ‘애디슨’을 비롯해 잠금화면 포인트 서비스 ‘캐시슬라이드’를 개발했다. 지난 7월27일 메타서울 정식 서비스를 론칭, 1차 분양에서 7659개 타일 완판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