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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오마이뉴스는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과거 코바나컨텐츠를 운영할 당시 전시회를 후원한 업체가 관저 공사의 일부 시공을 맡았다’는 취지로 보도했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 관계자는 “당시 전시회를 할 때 인테리어 공사를 담당했던 업체로서 그에 대한 대금을 받았다. 후원업체로서 이름에 오른 것은 감사의 뜻에서 이름 올린 것이지, 후원해서 올린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아울러 어떤 업체가 관저 공사에 참여했는지는 보안상 이유로 공개할 수 없다”며 “두 가지(수의계약한 공사 업체, 공사 업체의 후원 사실 여부)는 별개의 사안”이라고 덧붙였다.
다른 관계자도 “이전 정부에서도 경호처 공사 혹은 대통령실 발주 공사가 전부 공개된 게 아니다”라며 “보안상 이유(나), 시급성이 있을 때 수의계약을 할 수 있고 공개하지 않을 수 있다. 법적으로 나와 있고 그런 원칙에 따르고 있다”고 부연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아울러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을 논의 중인 집권 여당에 대해 “조속히 정상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당의 조속한 정상화를 바란다’는 말이 비대위 체제로의 빠른 돌입을 의미하는 것인지, 아니면 전당대회를 빨리 열어 안정된 체제 출범을 기대한다는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는 “그 뜻 그대로 받아들여 주면 좋겠다”고 했다.
이어 “당이 여러 가지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들을 갖고 있는데, 저희는 하루빨리 안정이 되길 바랄 뿐”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민생 등 여러 가지 해결해야 할 일들이 많은데, 그런 일들을 같이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한 법사의 이권 개입 의혹에 대해서는 “대통령실은 대통령실과의 친분을 과시하면서 이권에 개입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계속 예방 및 조치를 하고 있다”면서 “다만 이 건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조사가 이뤄진 것은 아니다. 그러나 풍문이 돌고 있기 때문에 필요하다고 판단이 되면 조사를 진행하고 조치를 취할 예정인데, 지금 상황에서 말씀 드릴 수 있는 건 여기까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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