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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스첨단소재, 지난해 영업익 20억…비용증가에 전년比 93.5%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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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선 기자I 2022.02.09 14:11:14

매출은 전년 대비 31.4% 증가한 3812억
두산솔루스 분할 설립 이후 최대 매출
전지박과 동박 등 실적 견인…올해 매출 6000억 목표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솔루스첨단소재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93.5% 감소한 20억원, 매출은 31.4% 증가한 3812억원이라고 9일 공시했다.

지난해 유럽의 전력난 심화와 원자재 가격 상승, 헝가리 전지박 제1공장 양산에 따른 운영비 증가에 따라 영업이익은 감소했지만, 매출은 2019년 10월 전신인 두산솔루스 분할 설립 이래 최대라는 설명이다.

사업별로는 전지박사업부문(전지박·동박)은 지난해 매출 2414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 전지박 사업은 헝가리 전지박 제1공장 가동으로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했다. 5G·반도체·스마트칩·항공우주용 동박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동박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세도 전지박사업부문의 실적을 뒷받침했다.

첨단소재사업부문(전자소재·바이오) 역시 사상 최대 매출인 1398억원을 달성했다.

전자소재 사업은 발광 소재 고객 다변화와 비발광 소재로의 영역 확장을 바탕으로 첨단소재사업부문의 실적을 견인했다.

바이오 사업 또한 세라마이드 소재가 글로벌 탑티어 고객사용 핵심 소재로 연이어 채택되며 매출 기여도를 높였다.

솔루스첨단소재(336370)는 올해 매출 목표를 6000억원으로 제시했다. 지난해보다 57% 늘어난 수치다.

곽근만 솔루스첨단소재 CFO는 “글로벌 전기차 수요 급증, 5G 투자 재개, OLED 패널 대세화 그리고 바이오 소재 기술 고도화에 힘입어 전 사업부문별 고객 맞춤형 소재 개발로 미래 성장 기회를 확보할 것”이라며 “특히 올해는 헝가리 전지박 제2공장 완공과 신규 공급계약 체결, 고수익 하이엔드 동박 판매 증대, 중국 OLED 소재 공장 양산 개시, 바이오 소재 응용처 확대로 글로벌 소재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실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이날 솔루스첨단소재는 이사회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배당을 결의했다. 현금 배당액은 보통주 1주당 1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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