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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대상 9개 마스크는 ‘스탠다드라이트에스보건용마스크’(아에르), ‘데일리입체형미세먼지마스크’(애니가드), ‘KF94데일리방역마스크’(크리넥스), ‘케이보건용마스크미카’(국대마스크), ‘황사방역용마스크’(깨끗한나라), ‘황사마스크’(닥터퓨리), ‘기본황사방역용마스크’(애니가드), ‘뉴스마트황사마스크’(웰킵스), ‘4단마스크’(크리넥스) 등이다.
먼저 시험대상인 9개 마스크 모두 성능을 평가하는 지표인 △분집포집효율(마세먼지 등의 작은 입자를 걸러내는 정도) △안면부누설률(마스크를 착용했을 때 얼굴과 마스크의 틈으로 외부의 공기가 새어 들어 오는 정도) △안면부흡기저항(숨 쉬기 편한 정도) △고정용 끈 접합부인장강도(끈과 본체가 튼튼하게 연결되어 있는 정도) 등에서 모두 기준치를 통과했다.
또 포름알데히드, 형광증백제 등 안전성을 시험한 결과에서도 9개 제품이 관련 가이드라인(식품의약품안전처 규정)을 충족했으며, 이물, 냄새 등 위생성도 문제가 없었다고 한국소비자원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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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길이의 경우 ‘뉴스마트황사마스크’(웰킵스)는 95㎜로 9개 시험군 중 가장 작았고 반면 ‘스탠다드라이트에스보건용마스크’(아에르)는 137㎜로 가장 컸다. 끈 길이는 ‘KF94데일리방역마스크’(크리넥스)가 120㎜로 가장 짧고 ‘뉴스마트황사마스크’(웰킵스)는 168㎜로 가장 길었다.
한은주 한국소비자원 시험검사국 섬유고분자팀장은 “마스크의 성능이 정상적으로 발휘되기 위해서는 마스크와 얼굴 사이가 들뜨지 않도록 얼굴에 잘 맞는 사이즈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마스크가 얼굴에 비해 크면 틈이 벌어져 입자 차단 성능이 떨어질 수 있고, 반대로 마스크가 너무 작으면 귀나 얼굴에 압박이 가해져 통증이 생길 수 있다”며 착용자의 성별, 연령, 얼굴크기 등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여 사용할 것을 권고했다.
또 KF94 마스크는 식약처의 허가를 받고 판매하는 보건용 마스크이기에 제품 포장에 ‘의약외품’ 및 ‘KF94’ 표시가 있는지 반드시 확인할 것과 정전필터는 물에 닿으면 성능이 떨어지므로 한 번 사용한 마스크는 재사용하지 말 것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