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선 지난 15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민주당과 범여권 의원들이 18개 상임위원회 중 법사위를 포함한 6개 상임위원장을 단독 선출하자 미래통합당이 ‘상임위원 전원 사임’이라는 강수를 둔 것을 의식한 발언으로 보인다. 우원식 의원은 차기 당대표 후보 중 한 명으로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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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의원은 민주당이 국민이 바라는 책임정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176석을 통해 민생에는 단호하고 개혁에는 철저한 독자적인 입법 패스트트랙 권한을 행사해야 한다”며 “이것이 국민이 바라는 책임정치”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176석 민주당의 방향도 분명하다”며 “좌도 우도 아닌 아파하는 국민곁으로 가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가장 어려운 국민, 가장 힘이 없는 국민에게 힘이 되는 정치노선을 중심에 놓아야 한다”며 “한 사람 한 사람의 국민이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면서 더 큰 개혁의 바다로 국민과 함께 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우 의원은 코로나19 국난에 가장 피해가 큰 서민과 중산층을 살리는 장단기 입법과제를 최우선으로 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사업주 부담분 10%를 납부하지 못해 고용유지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노동자의 고용 안정과 최소한의 생계 보장 대책을 만들어야 한다”며 “프리랜서, 방과후강사, 특수고용노동자 등에게 고용보험 혜택 제공 등 전국민고용보험제도 도입을 본격적으로 시작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긴급재난지원금 뒤에도 회복되지 못하는 자영업자를 위한 교육비, 의료비, 임대료 등 소득공제, 가맹점주와 가맹본부 간 대등한 협상력 부여 등 자영업 부담을 덜어줘야 한다”며 “물가안정을 넘어 고용창출과 자영업, 중소기업 부담 완화를 위한 금리정책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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