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19일 코스피지수는 5%대 하락 중이다. 미 증시 급락·국제 유가 폭락이 경기침체 우려를 키우면서 투자 심리를 얼어붙게 하고 있다. 특히 원·달러환율이 장중 40원이상 급등한 1280원대를 기록하며 2009년 7월이후 최고수준으로 치솟았다.
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10시1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0.52포인트(3.17%) 내린 1540.68를 기록 중이다. 상승 출발한 이날 장 초반에는 1600선을 회복해 1626선까지 올랐지만 이내 하락 전환해 1497.50선까지 내려갔다. 2009년 7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1394억원, 기관이 1642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이 3309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885억원 순매도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전 업종이 하락 중이다. 의료정밀이 8%대, 보험, 건설업, 증권이 7%대 하락률을 기록 중이다. 섬유의복, 운수창고, 비금속광물, 종이목재, 운수장비, 금융업 등이 6%대 하락 중이다. 전기가스업, 서비스업이 3%대 하락률로 그나마 가장 덜 떨어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하락 우위다. LG화학(051910)이 10% 넘게 하락 중인 가운데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5%대 하락률을 기록 중이다. 삼성전자(005930)가 3%대, SK하이닉스(000660)가 5%대로 하락 중이다. 셀트리온(068270)이 3%대 하락률을 기록하고 있다. NAVER(035420)는 1%대 하락하고 있다. LG생활건강(051900)은 2%대 상승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