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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공화당 떠오르는 `샛별` 벤 카슨, 출마 의지 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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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은 기자I 2014.09.24 17:01:57
[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미국 공화당 대권후보로 급부상한 벤 카슨(63·사진)이 2016년 대선 출마 의지를 강하게 피력했다.

신경외과 의사 출신이자 보수 논객인 카슨은 22일(현지시간) 보수성향 라디오 토크쇼 ‘휴 휴잇 쇼’에 출연해 “11월 중간선거에서 국민 대다수가 개인 삶의 모든 분야까지 개입하는 ‘큰 정부’를 원하지 않는다면 차기 대선 출마 가능성은 커질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샤크 탱크)
이는 ‘작은 정부’를 지향하는 공화당 가치를 다수 국민이 지지하면 대선에 나오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카슨은 이어 출마선언 시기와 관련해 “내년 5월 이전에 공식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선 출마 선언이 너무 늦은 것 아니냐는 지적에 그는 “영어 알파벳의 ‘t자에 획을 긋고 i자에 점을 찍다’라는 말이 있듯이 일은 꼼꼼하고 정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카슨은 지난 5월 말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공화당지도자회의 연차총회 차기 대권 후보 예비투표에서 29.4%를 얻어 텍사스 출신 연방 상원의원 테드 크루즈(30.3%)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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