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KT(030200)는 30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와이파이(무선인터넷)망은 이미 개방된 상태"라며 "단, 적당한 대가에 따라 개방된다"고 밝혔다.
KT는 "대가를 지불해야 망 유지보수는 물론 보안도 철저하게 관리할 수 있다"며 최근 신세계와의 와이파이망 개방에 대해 "신세계에 와이파이망을 개방한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 관련기사 ◀
☞KT "IPTV 가입자 연말까지 200만명 확보할 것"-컨콜
☞KT "와이브로, 단말가격 하락으로 매출 줄어"-컨콜
☞KT "LTE 2012년 1분기 상용화 목표"-컨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