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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지난 7월 디지털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DAXA)가 위험관리 모범규준에 요주의 거래 통제 절차를 담는 등 업계 전반에 걸쳐 관리 강화 요구가 커지는 상황을 반영해 기획됐다.
교육 세션은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요주의 거래 유형별 처리 절차 △이벤트 리워드 지급 승인 기준과 별도 관리 계정 운영 △사고 발생 시 내·외부 보고 체계 △최근 업계 사고 사례 분석 등이다.
특히 자산을 잘못 보내거나 정해진 금액보다 많이 지급하는 사고를 막기 위한 내부통제 절차를 강조했다. 지급 목적에 따라 관리 계정을 구분하고, 지급을 요청하는 부서와 실제 집행하는 부서를 분리하며, 지급 규모에 따라 승인 단계를 달리하는 방식이다.
사고가 발생하면 부서장과 위험관리책임자에게 즉시 보고하고 오류 거래 일괄 취소와 입출금 차단 등 초기 조치를 취하도록 했다. 이후 금융당국에 보고하고 DAXA에 사고 내용을 공유하는 절차도 안내했다.
또한 오지급 및 이벤트 리워드 관련 분쟁 사례교육도 실시했다. 입력 통제와 이중 승인(Maker-Checker) 같은 안전장치가 부재할 경우 단순한 실수가 시세 급변, 대규모 재무 손실, 감독당국 제재로까지 번질 수 있다는 점을 공유하며 임직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윤리행동강령, 가상자산 이용자보호법, 미공개 중요정보 이용 금지 등 임직원이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 준법 사항도 다시 점검했다.
오세진 디지털엑스 대표는 “요주의 거래는 작은 실수 하나가 고객 자산과 시장 신뢰에 직결되는 영역”이라며 “모든 임직원이 규정된 절차를 철저히 준수하도록 내부통제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거래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