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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회의 시작부터 끝까지 대화의 핵심은 ‘당의 전선을 어떻게 가져갈 것인가’였다”며 “특히 윤어게인 문제에 대해 저와 장 대표를 제외한 모든 분은 윤어게인이 현행법상 불가능한 대통령 복직을 주장하는 세력이라는 우려를 표하며 절연해야 한다는 입장이었다”고 했다.
이어 “장 대표와 저는 그 주장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나, 윤어게인 다수는 자유민주주의와 법치를 수호하고 이재명 정권을 견제하려는 청년과 국민의 목소리라는 점을 강조했다”며 “그 요구가 하나의 구호에 담겼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다른 참석자들의 결론은 선거를 앞두고 그 프레임을 바로잡을 시간이 없다는 것”이라며 “장 대표는 ‘2~3주만 시간을 달라, 변화가 없다면 결단을 내리겠다. 단 한 번이라도 대표가 하자는 대로 해주면 안 되겠나’라는 말을 여러 차례 반복하며 읍소했다”고 강조했다.
김 최고위원은 “저는 의원총회에 참석할 수 없는 위치에 있으나, 어떤 일이 있었는지 충분히 안다”며 “결의문은 의총 당일 현장에서 수많은 의원들의 수정과 삭제를 거쳐 완성됐고, 장 대표는 그 시간 동안 감당하기 어려운 모욕을 견디며 침묵해야 했다”고 했다.
그는 “국민의힘 의원 여러분께 묻는다”라며 “국민의힘은 불리할 때마다 과거와 단절하는 정당인가, 아니면 과거를 딛고 미래로 나아가려는 정당인가”라고 되물었다.
그러면서 “절연하려면 그 시대와 연관된 모든 사람이 물러나야 새롭게 태어나지 않겠나”라며 “세상에 어떤 정당이 자신의 지지자들과 단절을 외치나”라고 지적했다.
김 최고위원은 “이번 6.3 지방선거는 대한민국 체제를 지켜내는 마지막 선거가 될 수도 있다”며 “우리 손으로 뽑은 장동혁 대표에 단 한 번이라도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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