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7회를 맞는 이 행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인프라인 공간정보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주제는 ‘변화를 여는 GeoAI, 깨어나는 세상(GeoAI: Driving Change, Shaping the World)’으로, 기술전시, 콘퍼런스,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통해 최신 공간정보 기술과 인공지능 결합의 혁신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기술전시에는 국내외 100여 개 기관이 참여한다. 전시는 데이터 비전관, 스마트 융합 플랫폼관, 산업 혁신과 사회안전망관, 미래인재와 혁신생태계관 등 네 구역으로 나뉘어 진행한다. 데이터 비전관에서는 인공지능(AI) 기반 위성영상 분석과 고정밀 라이다 센서 기술을 선보이며 스마트 융합 플랫폼관에서는 GeoAI 기반 부동산 3D 분석 서비스와 디지털트윈 기반 행정 플랫폼을 전시한다. 산업 혁신과 사회안전망관에서는 도시 단위 3차원 모델링 데이터 서비스를, 미래인재와 혁신생태계관에서는 10개 대학의 연구 성과와 실습 과제를 확인할 수 있다.
콘퍼런스와 부대행사로는 안전·인프라, 신산업·융복합, 제도·데이터 분야 과제를 논의하는 ‘K-GEO 미래혁신 포럼’ 발족식, ‘스마트건설과 공간정보의 융합’ 콘퍼런스를 비롯해 다양한 주제의 학술행사와 특별 강연 등이 마련됐다.
창업기업 투자유치 대회를 열어 전문 투자사와 현장 매칭 기회를 제공하고, 해외 전문 바이어 50여 명을 초청해 국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등 비즈니스 프로그램도 강화한다.
또한 국토부는 24일과 26일에 방글라데시 토지부, 몽골 건설·도시개발·주거부, 에티오피아 도시인프라부와 각각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국제 협력 네트워크도 확장할 예정이다.
이상경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공간정보와 인공지능이 결합한 GeoAI는 전 산업과 행정 혁신을 이끄는 힘”이라며 “이번 K-GEO 페스타가 공간정보 인공지능 혁신을 선도하는 협력과 도약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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