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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대선 출마선언…13일 약자동행 상징장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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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진 기자I 2025.04.09 12:00:34

정무부시장·특보 3명 등 사임…본격 출마 준비
“역사의 기로에 선 선거…최선 다할 것”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오는 13일에 제21대 대통령선거 출마를 선언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69회 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참석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오 시장 측은 9일 오전 입장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출마 선언 장소는 4선 오 시장이 서울시정의 가장 중심축을 형성해 온 ‘약자동행’ 정책을 대한민국 정책으로 뻗어 나갈 수 있는 상징적인 곳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날 김병민 정무부시장, 이종현 민생소통특보, 박찬구 정무특보, 이지현 비전전략특보를 비롯한 서울시 정무직도 사임서를 제출했다.

특히 김병민 정무부시장은 사임 이후 캠프 대변인을 맡을 예정이다. 향후 관련된 공식 입장은 김 대변인 내정자 명의로 낼 계획이다.

오 시장 측은 “짧지만 대한민국 역사의 기로에 선 중대한 선거인 만큼 언론인 여러분들의 취재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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