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법원경매 전문기업 지지옥션이 발표한 ‘2022년 10월 경매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낙찰률은 전월(22.4%) 대비 4.6%포인트 하락한 17.8%를 나타냈다. 역대 최저 낙찰률로 경매시장에 10채가 나오면 이 중 2채도 낙찰되지 못하고 있다.
낙찰가율 역시 전달(89.7%) 보다 1.1%포인트 낮은 88.6%를 기록하면서 올해 7월부터 이어진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평균 응찰자 수도 전월(4.0명)보다 1.4명이 감소한 2.6명으로 역대 가장 낮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경기 등 수도권 낙찰률도 하락세를 피하지 못했다. 경기 아파트 낙찰률은 31.9%로 전월(33.8%)보다 1.9%포인트 떨어졌다. 올해 4월부터 7개월 연속 내림세다. 낙찰가율은 81.0%로 전월(79.7%) 대비 1.3%포인트 상승했고, 평균 응찰자 수는 5.8명으로 전달(6.7명)에 비해 0.9명이 감소했다.
인천 아파트 낙찰률은 31.1%를 기록하면서 전월(26.5%)보다 4.6%포인트 상승했다. 평균 응찰자 수는 전월(3.0)보다 5.8명이 늘어난 8.8명을 기록했다. 반면 낙찰가율은 78.7%로 전월(80.0%)보다 1.3%포인트 하락하면서 다시 70%대로 내려앉았다.
전국 아파트 경매 진행건수는 1472건으로 이 중 538건이 낙찰됐다. 낙찰률은 36.5%로 두 달 연속 30%대로 머물렀다. 낙찰가율은 전달(83.1%)과 비슷한 83.6%를 기록했다. 평균 응찰자 수 역시 5.4명으로 전월(5.3명)과 유사한 수준을 나타냈다. 지난 9월 세종을 제외한 지방권 규제지역이 모두 해제됐지만, 전국 아파트 경매시장은 여전히 얼어붙은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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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5대 광역시 중 부산 아파트는 낙찰가율이 84.1%로, 전월(78.3%)보다 5.8%포인트 오르며 5개월 만에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했다. 대구는 79.5%에서 76.6%로 낙찰가율이 하락하며 전국에서 가장 낮은 낙찰가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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