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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93개의 작품이 응모됐으며, 이 중 공항철도 내부 평가와 외부 전문 심사위원의 평가를 거쳐 12개 작품을 뽑아 최종적으로 전직원 설문조사를 통해 대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2명을 선정했다. 수상자는 상장과 대상 500만 원, 우수상 200만 원, 장려상 10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선정된 작품들은 향후 공항철도 역사 및 열차 내 안내방송과 공항철도 공식 유튜브, SNS의 홍보콘텐츠 등에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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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상은 공항철도의 비전인 ‘행복한 동행! AREX’를 심플한 비트로 노래한 오태석 씨가, 장려상은 공항철도와 함께하는 기쁜 마음을 콧노래하는 느낌의 멜로디로 표현한 양진영 씨와 편리하고 쾌적한 공항철도의 이미지를 음악에 담은 정혁진 씨가 수상했다.
이후삼 공항철도 사장은 “공모전에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공항철도의 징글은 해외 여행객이 한국을 방문했을 때 처음 만나게 되는 한국의 소리가 될 수 있는 만큼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작품에 담긴 각각의 특색을 살려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