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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올해 경제상황은 여전히 불확실성이 클 것으로 예상되고, 코로나19 상황도 상당 기간 지속되고 있으며 글로벌 보호무역 기조도 강화될 가능성이 높다”며 “국내적으로는 기업 경영활동을 제약하는 규제 법안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입법화돼 우리 기업들이 체감하는 어려움은 최악의 상황이다”고 덧붙였다.
경총은 “가장 시급한 과제는 기업들이 자유롭게 투자하고 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기업들의 기(氣)’를 살리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문 대통령은 지난해 말 국회를 통과한 공정경제 3법과 노동 관련 3법에 대해 “경제민주주의를 이뤄낼 것”이라며 “성장의 지속가능성을 높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여 개혁된 제도를 안착시켜 나가겠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