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의 모금운동 및 구호활동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고,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한 특별모금활동 전개에 고마움을 표시하기 위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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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는 “올해도 국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모금활동이 좋은 결실을 맺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대한적십자사 명예부회장으로써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과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국내외 재난현장 이재민 구호사업, 위기가정·난민 대상 긴급지원, 남북이산가족상봉행사 등 다양한 사회적 구호 및 봉사활동을 전개해 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자가격리자에게 마스크 등 구호물품을 지원하고, 코로나19 예방과 방역활동 지원을 위한 대국민 특별성금모금 활동을 진행해 지난 19일 기준 441억원의 모금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