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신도 간병인 조사 80% 진행…양성 0명

이지현 기자I 2020.03.13 14:54:25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13일 질병관리본부 방역대책본부는 요양병원과 시설, 간병인 등으로 근무하는 신천지 신도에 대한 조사가 70~80% 진행됐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양성 판정된 경우는 1건도 나오지 않았다.

정은경 본부장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 다중이용시설 종사자 명단을 2차로 지역에 내려보냈다”며 “이 부분에 대한 조사는 시일이 좀 더 걸릴 거 같다”고 전망했다.

정은경 본부장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코로나19` 비상

- 전국 교정 시설 코로나 누적 확진자 1238명…동부구치소 10명 추가 - “담배 피우고 싶어”…코로나 격리 군인, 3층서 탈출하다 추락 - 주 평균 확진자 632명, 거리두기 완화 기대 커졌지만…BTJ열방센터 등 '변수'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