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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 21일 개최…총리·방통위원장 참석

한광범 기자I 2019.01.18 15:33:01

방송사·통신사업자 포함 1000여명 참석 전망

이낙연(오른쪽)국무총리와 이효성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2017년 12월 29일에 열린 국무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는 한국방송협회 등 20개 방송통신 유관협회·기관과 함께 ‘2019 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를 오는 2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 방송통신인이 이끌어 갑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신년인사회는 방송통신인이 한 자리에 모여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고 국가발전에 기여할 것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신년인사회엔 정부와 국회에서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해 이효성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노웅래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민원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 등이 참석한다.

이밖에도 방송통신계에선 지상파 방송사, 종합편성채널, 보도전문채널을 비롯해 통신사업자, 유료방송업체 및 외주제작사 등에서 약 10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식전행사엔 지난해 인터넷드림 창작동요제에서 대상을 차지한 라별중창당 음악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라별중창단은 재능기부를 통해,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후 주요 내빈들의 신년인사말과 덕담을 시작으로 본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방송통신분야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일반인의 신년다짐을 듣는 시간도 마련됐다.

특히 ‘혁심형 중소기업 방송광고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아리아케어코리아 대표와 ‘2018 시청자미디어대상’에서 청소년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한국애니메이션고교 학생은 신년다짐을 통해 새해 포부를 밝힐 예정이다.

올해 신년인사회에선 슬로건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 방송통신인이 이끌어 갑니다’의 의미를 담아 학생·기업인 등 국민 모두가 다 함께 화합해 결의를 다지를 자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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