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세마쇼서 '2019 카마로' 신규 외장 컬러 공개

(사진=쉐보레 공식 홈페이지)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쉐보레가 지난 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18 세마쇼에서 2019년 상반기에 출시할 새로운 카마로를 선보였다.

쉐보레는 새로운 카마로를 통해 ‘쇼크 옐로우’라는 새로운 컬러와 다양한 파츠도 공개할 예정이다.

쇼크 옐로우 색상을 포함해 신형 카마로에는 크러쉬, 리버사이드 블루 메탈릭, 쉐도우 크레이 메탈릭, 스테인 스틸 그레이 메탈릭이 선택 색상에 포함된다.

(사진=쉐보레 공식 홈페이지)

신차의 또 다른 특징으로는 그라운드 이펙트, 블랙 윙 스포일러, 카본 파이어 연료캡 도어, 블랙 카마로 펜더 배지, 콜드 에어 인테이크, 레카로 시트, 브렘보 6피스톤 프론트 브레이크, 그리고 1LE 서스펜션을 포함한 퍼포먼스 파츠가 장착된 점이다.

스티브 마조로스 쉐보레&크로스오버 마케팅 매니저는 2019년 카마로에 대해 “더 강력한 성능과 새로운 기술들을 적용하는 한편 새로운 컬러 라인업과 파츠를 통해 고객들이 자신만의 카마로를 만들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