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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광고는 설 강사가 박물관에서 경옥고와 관련된 고전 문헌을 찾아보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CF에 따르면 경옥고는 동의보감에 나오는 4000여개의 처방 중 첫 번째로 수록돼 있으며 조선시대 왕의 비서실이던 승정원이 기록한 ‘승정원일기’에 358번이나 언급된 약이다. 조선왕조실록에는 영조가 83세까지 장수한 비법으로 경옥고를 소개하기도 했다.
광동제약은 동의보감 전통을 현대화해 광동 경옥고를 만든다. 인삼, 복령, 생지황, 꿀 등 4가지 약재를 배합한 뒤 전통 방식으로 120시간 동안 찌고 숙성시킨다. 경옥고에 들어가는 재료는 모두 예로부터 귀한 약재로 여겼다. 이 제품은 자양강장, 병중병후, 허약체질, 육체피로, 권태, 갱년기장애에 효능이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CF는 경옥고가 조선 왕실을 비롯해 역사 속에서 오랜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는 사실을 친근하게 전달하고 있다”며 “광동 경옥고는 체력보강 등이 필요한 다양한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광동 경옥고는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살 수 있으며 짜먹는 스틱형 파우치 포장으로 나와 휴대가 편하다. 성인은 하루 두 번, 한 번에 한 포씩 식전이나 식간에 먹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