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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 전국 200개 어린이집서 식생활교육

김형욱 기자I 2018.06.19 12:20:00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가 한 어린이집에서 ‘찾아가는 맞춤형 식생활교육’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


[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전국 200개 어린이집에서 ‘찾아가는 맞춤형 식생활교육’을 펼친다고 19일 밝혔다.

사단법인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는 농식품부 지정 식생활교육지원센터다. 2015년부터 4년째 어린이집을 찾아 만 5세 전후 영유아와 학부모에게 올바른 식습관을 가르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 단체는 찾아가는 교육을 펼치는 어린이집에 국산 제철과일·채소 간식비와 농어촌 현장체험 교육비, 바른식생활 교육 교재도 지원한다.

황민영 식생활교육네트워크 상임대표는 “영유아 식습관은 성장 발달과 일생의 식품 가치관 형성에 영향을 준다”고 전했다.

한편 농식품부는 매 6월을 식생활교육의 달, 특히 셋째 주를 식생활교육주간으로 정해 놓고 관련 교육을 펼쳐오고 있다. 올해도 이번 한주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의 지원으로 전국 17개 시·도 77곳에서 지역 주민과 어린이, 군 장병 대상 올바른 식생활교육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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