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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세상병원, 대한적십자사와 의료소외계층 위해 '맞손'

이순용 기자I 2018.05.14 10:41:55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관절전문 바른세상병원(서동원 원장)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중부봉사관(관장 송순화)과 ‘지역사회 건강증진 및 사회공헌활동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나눔과 실천의 약속’이라는 큰 틀 안에서 상호협력을 나눈 이번 협약식에는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성남지구협의회 정명득 회장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중부봉사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는 무려 2만 7천여명의 봉사자가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성남시만해도 5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바른세상병원은 대한적십자사에서 진행하는 지역사회 건강증진 및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의료 소외계층 대상의 의료봉사활동, 헌혈 캠페인을 통한 생명보호 운동, 긴급구호활동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서동원 원장은 “이번 업무 체결을 통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시민들의 건강복지증진 및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동참할 수 있게 된 것을 의미 있게 생각한다”면서 “소외계층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 개원 초기부터 ‘바른 진료’라는 진료 철학을 고수해 왔는데, 앞으로도 이름에 걸맞은 병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고 의료의 공익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서동원 바른세상병원(오른쪽)과 송순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중부봉사관 관장이 사회공헌 협약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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