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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평년보다 덥다…장마 6월말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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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진 기자I 2017.04.24 12:50:16

기상청 3개월 전망..기온 평년보다 높아
남부지방 등 7월까지 많은 비 예상

△기상청은 다음 달 고온현상이 나타나고 6월말부터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서울의 한 꽃밭에 봄꽃들이 만개해 있다.(사진=서울시)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다음 달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고온현상이 나타날 전망이다. 올해 장마는 6월말부터 시작해 7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4일 이 같은 내용의 3개월(5~7월) 날씨 전망을 발표했다. 기상청은 다음 달에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고 건조한 날이 많겠으며, 따뜻한 남서류의 유입과 일사로 인해 고온현상을 보일 때가 있겠다고 예보했다.

월평균기온은 평년(17.2도)보다 높겠고 월강수량(101.7㎜)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겠다.

우리나라는 6월 초순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겠으나 월말에는 남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다소 많은 비가 내릴 때가 있겠다.

월강수량은 평년(158.6㎜)과 비슷하거나 적겠고 월평균기온(21.2도)은 평년보다 높겠다.

7월에는 한반도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거나 저기압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아 대체로 흐린 날이 많겠고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다소 많은 비가 내릴 때가 있겠다. 기상청은 월평균기온은 평년(24.5도)보다 비슷하거나 높겠고, 월강수량은 평년(289.7㎜)과 비슷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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