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한국거래소는 19일 아이티센과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을 승인했다. 매매거래는 오는 23일부터 개시된다.
아이티센은 컴퓨터프로그래밍, 시스템 통합 및 관리업체로 지난해 매출은 1124억2400만원, 세전순이익 26억4400만원, 당기순이익 20억6300만원이다. 자본금은 21억5600만원으로 집계됐다.
강진모(28.1%) 대표 외 11인이 47.26%의 지분을 보유, 주요주주로 등재돼있다. 액면가 500원에 공모가는 7500원이며, 총 공모금액은 75억원이다.
영화 7번방의 선물과 변호인 등의 투자 및 배급업체인 넥스트엔터테인먼트의 지난해 기준 매출은 1220억6100만원, 세전순이익은 145억3500만원, 당기수이익은 120억2700만원이다. 자본금은 68억5100만원이다.
주요주주는 김우택(37.17%) 대표 외 2인(37.52%)이다. 액면가 500원에 공모가는 1만6300원, 공모금액은 338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