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천연기념물 수달 장수하늘소 보호활동

정태선 기자I 2014.10.27 14:38:35

지원금 6천만원 전달, 직원 가족 100여명 봉사활동

S-OIL은 25일부터 1박2일간 강원도 화천과 영월에서 임직원과 가족들 100여명이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수달과 장수하늘소 보호활동을 펼치고, 연구기관에 지원비 6000만원을 전달했다. S-OIL 제공.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에쓰오일(S-OIL)은 25일부터 1박 2일간 강원도 화천과 영월에서 직원 가족 100여명과 함께 멸종위기 천연기념물인 수달과 장수하늘소 보호 활동을 펼치고, 한국수달보호협회와 천연기념물곤충연구소에 연구 및 보호활동 지원비 6000만원을 전달했다.

S-OIL은 천연기념물지킴이 캠페인의 하나로 멸종위기 천연기념물의 종 다양성 복원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S-OIL은 2008년 5월 ‘천연기념물지킴이 활동’의 하나로 문화재청과 천연기념물 보호협약을 맺고, 멸종위기에 놓인 어름치 두루미 수달 장수하늘소를 보호종으로 선정해 개체수 증대와 서식지 보존 활동을 벌이는 등 지속적인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 관련기사 ◀
☞ 에쓰오일 "국제유가 현재 바닥..추가 하락 가능성 낮아"
☞ '유가 하락 여파' 에쓰오일, 두 분기 연속 영업적자(상보)
☞ 에쓰오일, 3Q 영업손실 395억..전년比 적자전환
☞ 에쓰오일,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어름치 치어 방류 활동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