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뉴스속보팀]16일 오후 8시 30분께 경북 포항시 포스코 내 산소공장에서 원인 불명의 사고가 발생, 직원 2명이 숨졌다.
포항 남부소방서 및 포항시 등에 따르면 현재 119 구조대가 사고 현장에서 긴급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포항시 측은 “포스코 내 한 공장에서 사고가 일어나 직원 2명이 사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며 “정확한 내용은 아직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소방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경위와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