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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도시공사, 한강시네폴리스 사업설명회

김동욱 기자I 2012.02.22 18:21:42

29일 민간 사업자 공모 예정
삼성-현대-GS건설 등 관심 높아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 김포도시공사는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건설, 금융 투자사를 대상으로 한강시네폴리스 조성사업 설명회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오는 29일 예정인 민간 사업자 공모를 앞두고 투자사의 사업 이해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김포도시공사에 따르면 삼성물산(000830), 현대건설(000720), GS건설(006360) 등 대형 건설사들이 참여해 공사가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 사업은 김포시 고촌읍 향산리와 걸포동 일대에 콘텐츠 제작을 기반으로 한 영상문화복합도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2월 한강시네폴리스 1구역 산업단지계획 승인으로 모든 인허가 절차는 마쳤고 현재 토지 보상 절차가 남았다.

이강인 김포도시공사 사장은 “앞으로 SPC설립에 집중하고, 지속적인 협조를 통해 차질 없이 사업이 진행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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