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포스코(005490)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 14일 포스코 재팬을 통해 지진 피해를 입은신일본제철, JFE스틸, 스미모토공업 등 일본 철강 3사에게 위로 서한을 전달했다.
정 회장은 또 "일본 철강업계가 하루 빨리 안정을 되찾기를 간절히 기원한다"며 "특히 임직원 모두의 안전과 각 제철소, NSSC의 안정적인 가동을 진심으로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일본 기업과 일본 국민은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일치단결해 위기를 훌륭하게 극복해 왔다"며 "이번에도 하루속히 회복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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