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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MC 김숙은 여에스더에게 “연 매출 4500억 달성이라고 한다. 역대 ‘동상이몽’ 부부들 중에 가장 부자가 아닐까 싶다”고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여에스더는 “그건 자회사를 다 합쳐서고 본사만 얘기하겠다. 3000억으로 고쳐달라”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서장훈은 “16년 간 누적 기부금이 80억이 넘는다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여에스더는 “정확하게 82억 정도 된다. 올해 상반기는 통계 합계가 안 나와서 나중에 얘기하겠다”고 전했다.
여에스더는 “간헐적 별거를 지난 5년간 해왔다. 제가 갱년기로 이유없이 남편한테 짜증을 내면서 사이가 안 좋아졌다”고 말했다. 남편 홍혜걸 역시 “그때는 저도 많이 지쳤었다”고 전했다. 앞서 여에스더는 우울증을 고백한 바 있다.
홍혜걸은 “생각보다 심각했다. 아내가 안 좋은 생각을 너무 많이 했었다”며 “전신마취를 28번 했다. 전기경련치료를 했다”고 전했다.
여에스더는 전기경련치료에 대해 “오랫동안 약으로 치료를 해도 안 되는 경우에 입원을 해야 한다”며 “머리에 전기충격을 하는 거다. 뇌 리셋을 시키는 대신 기억도 조금 없어진다. 저는 28번을 하고 나니까 잠깐 만났던 분은 기억이 다 없어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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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두 사람의 제주 일상이 공개됐다. 홍혜걸은 고가의 자전거만 7대를 보유하고 있었다. 7대의 가격을 합치면 도합 7천만 원대였다.
홍혜걸은 자금 출처가 아내라고 밝혔다. 여에스더는 “남편은 아주 부유한 집에서 태어난 사람처럼 보인다. 어쩜 그렇게 돈 쓰는 게 자연스러운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홍혜걸은 “아내가 잘 벌지 않나. 내가 돈을 어디 가서 벌겠나”라며 “제가 장항준, 도경완, 이상순 올킬한다. 하나도 안 부럽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여에스더는 “남편의 유튜브로 1원도 못 벌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홍혜걸은 “아내 회사에서 매달 1억 8천만 원씩 지원해준다. 불우이웃돕기 차원”이라며 “우리나라 남자가 2500만 명 있는데 그 가운데 나 같은 사람도 한 명 있는 거다”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또 홍혜걸은 아내를 향해 “제주도에 유기견 목장도 할 거다. 제발 부탁인데 수익을 좀 올려라”라며 “유기견 케어하려면 사람도 많이 필요하다. 지금 (사업) 순익보다 더 내야 한다. 업계 1등으로도 안 되고 더 해야 한다. 해외로 진출해서 달러를 벌어라”라고 뻔뻔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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