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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틀라스, 산업현장 완전히 바뀔 것…인력 교육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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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기자I 2026.03.30 11:00:03

한경협, 매거진 ''다함께 ALL TOGETHER'' 7호 발간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재커리 잭코우스키(Zachary Jackowski) 총괄 책임자는 “아틀라스가 산업 현장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꿀 것”이라면서 “모든 산업은 운영방식을 재설계하고, 어렵고 반복적인 작업에 더많은 로봇을 투입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를 위해 사전에 직원들의 대비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30일 한국경제인협회는 매거진 ‘다함께 올투게더(ALL TOGETHER) 7호를 발간하며 잭코우스키 책임자의 인터뷰를 실었다. 그는 “로봇 도입으로 업무 시간을 절감하고 직원들이 여러 대의 로봇을 관리하고 수리, 유지보수, 전략적 기획처럼 자동화하기 어려운 업무를 수행하게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사전에 직원 교육이 필요하다고 봤다.

사진=한경협
잭코우스키 책임자는 대형 화재 진압, 원전 해체 등 재난 대응 분야부터 상업용 빌딩 관리나 배송 업무 등 서비스 산업까지 상용화된 로봇이 인간과 공존하는 미래를 전망했다.

로봇은 제조 현장에 도입된 이후 곧 서비스 산업으로 영역을 넓혀갈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로봇이 24시간 내내 높은 효율성을 발휘하며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분야로 상업용 빌딩 관리나 조경, 세탁, 배송 업무 등을 뽑을 수 있다”고 했다.

실제 제조 현장에서 걸림돌은 로봇 자체가 복잡한 과업을 완벽하게 수행할 능력이 부족하다는 점을 꼽았다. 이에 로봇이 모든 작업 과정을 충분히 처리할 수 있도록 작업 환경 자체를 로봇 친화적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봤다. 그는 “예를 들어 덜 정교한 로봇의 손으로도 기기 조작이 가능하도록 개선하거나 자재를 로봇이 인식하기 좋게 규격화된 형태로 공급하는 것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프랑수아 자코브(François Jackow) 프랑스경제인협회(MEDEF) 한·프랑스 경제계 미래대화 위원장 인터뷰도 실렸다. 그는 올해 한·프 수교 140주년을 맞아 양국 경제협력의 역사적 가치와 미래를 전망했다. 특히 양국간 유망 협력 분야로 소형모듈원자로(SMR), 저탄소 수소 등을 꼽았다. 참고로 위원장은 한국에서 DIG에어가스를 인수하는 등 한국 시장에 대한 높은 신뢰를 보여주는 에어리퀴드의 최고경영자(CEO)로 한국이 투자처로서 가지는 매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고 했다.

약 3년 9개월 만에 완전체로 복귀해 광화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방탄소년단(BTS)에 대한 소식도 다뤘다. BTS는 한경협 회원사인 하이브의 대표 브랜드로서 성장스토리, 기업 경영에 주는 시사점 등이 담겼다.

국내외에서 화제를 모은 넷플릭스 프로그램 흑백요리사2 박효남 셰프의 인터뷰 등도 이어졌다. 이번 인터뷰를 통해 다시 초심으로 돌아간 배경과 어머니의 마음으로 손님을 대하는 정직한 환대의 철학을 공개했다.

매거진은 회원사 및 유관기관 등에 배포되며, 다음 달 7일부터 한경협 홈페이지에서 웹진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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