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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는 예술위가 주관하던 기존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에 한국문학협회 주관의 ‘지역문학관 상주작가 지원사업’, 한국작가회의 주관의 ‘작가와 함께하는 작은서점 사업’을 통합 및 개편해 추진한다. 지원대상 범위를 확대해 약 70개의 문학기반시설과 작가를 지원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질적 수준 제고를 위해 프로그램 운영비도 확대한다. 작가 인건비 인상, 근무여건 개선 등의 지원을 강화했다. 많은 시민이 문학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권역별 문학 축제도 개최할 예정이다.
상주작가와의 협력을 통해 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여건이 갖춰져 있고 문학 서적을 비치하거나 별도의 독립된 창작 공간을 제공할 수 있는 문학기반시설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예술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