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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은 이 기술을 활용해 우수한 분리능을 제공함으로써 시료 내 검출 대상물의 정확한 농도 측정이 가능해, 측정 시그널을 증폭시킬 수 있다. 또, 호르몬, 비타민 등 분자량이 작은 분자을 효과적으로 검출할 수 있다.
해당 특허는 이미 국내와 미국, 일본, 중국에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에 독일, 이탈리아 등 추가로 유럽 특허 등록을 통해 유럽시장 진출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특히, 회사 측은 프렌드 시스템 중 남성호르몬, 비타민D, 갑상선 등 호르몬 계열 제품에 사용되는 기술인 만큼 유럽 시장 내 프렌드 호르몬 제품 공급에 집중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현장진단 플랫폼 프렌드의 ‘Non-Covid 제품’에 대한 글로벌 시장 확대를 목표로 중동, 남미 등 신규 시장 발굴, 특허 등록 등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각 나라별 수요에 맞춰 시장 진출 전략을 수립하고 있는 만큼 올해 글로벌 시장 내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