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에서는 올해 우수 준감사인에 대한 포상 등 준감사인의 활동성과를 격려하는 한편 준감사인의 역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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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희 상임감사 직무대행은 “새 정부 출범 후 공공기관의 청렴성 강화와 경영혁신에 대한 국민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할 것”이라며 “부정부패 위험요소를 자발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단은 내부 감사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감사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높이고자 2020년부터 준감사인 제도를 운영해 왔다. 올해는 회계사, 노무사 등 실무 전문가를 준감사인으로 위촉하는 등 준감사인 제도를 강화해서 실지감사 및 감사결과심의회 참여 등 감사업무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