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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은총 기자] 남성 혐오 온라인커뮤니티 ‘워마드’ 회원이 오는 15일 성당을 불태우겠다고 예고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2일 부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월 15일 성당에 불을 지르겠다는 글이 워마드 게시판에 올라왔다’는 112 신고가 3건이나 접수됐다.
해당 글에는 “천주교와 전면전 선포한다”면서 “임신중절 합법화될 때까지 매주 일요일에 성당 하나 불태우겠다”는 내용과 함께 기름통에 기름을 넣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함께 첨부됐다.
특히 글을 쓴 회원은 “주유소 직원들은 왜 이렇게 말이 많냐? 힘들다고 앵앵대길래 바닥에 침 한번 뱉었더니 조용해졌다”고 밝히며 자신이 실제 주유소를 방문했음을 암시하기도 했다.
하지만 경찰 조사결과 첨부된 사진은 2016년 11월 한 블로거가 등유 구매 후기를 남기면서 인터넷에 올린 사진으로 워마드 회원과는 무관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게시글에 이니셜로 표시된 성당을 포함해 부산 지역 4개 성당과 다른 종교시설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게시글을 작성한 워마드 회원을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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