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은영 기자]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연인들의 프러포즈 명당으로 알려진 레스토랑 ‘나인스 게이트 그릴’에서 성탄절인 다음달 24~25일과 연말인 31일에 특별 세트 메뉴를 6코스로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여기에는 나인스 게이트 그릴의 대표 메뉴인 등심 스테이크와 함께 바다가재 샐러드, 밤 크림 수프, 포트 와인 소스를 곁들인 푸아그라 등이 제공된다.
24일과 25일에는 1, 2부로 나누어 진행한다. 1부는 오후 5시반부터 7시반까지, 2부는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다.
가격은 샴페인 1잔 포함 시 25만원(세금·봉사료 포함)이며 포함하지 않으면 2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