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신규 사외이사에 이형구 이사 선임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우리금융지주(053000)는 8일 이사회를 열고 사외이사 후보와 1주당 250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주주총회는 오는 30일 갖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신규 사외이사에 이형구 예금보험공사 저축은행지원부장을 선임했다. 김광의 사외이사는 퇴임할 예정이다.

우리금융의 등기임원은 사내이사 1명, 사외이사 7명으로 총 8명이다.

이사회에서는 또 1주당 250원씩 현금배당을 결의했다. 배당금 총액은 2015억원이며 2011년 우리금융의 시가배당율은 2.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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