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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콘셉트 타이포는 타이틀 사이 하얀 점액질로 뒤엉킨 감염자들의 모습을 담아 그 비주얼만으로도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종의 탄생을 짐작하게 한다. 영화 속 감염자들이 어떤 방식으로 ‘군체’로 거듭날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한 방향으로 나아가며 격동하는 감염자들의 모습은 스크린 속 펼쳐질 생존자들과 감염자들의 치열한 대결과 서스펜스를 예고해 심장을 고동치게 한다.
한국형 좀비 장르물의 이정표를 세운 ‘부산행’, 디스토피아 세계의 정점을 보여준 시리즈 ‘지옥’ 등 매 작품마다 예상을 뛰어넘는 연출로 전 세계 관객을 놀라게 한 연상호 감독의 신작 ‘군체’는 또 한 번 그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전지현부터 구교환, 지창욱, 신현빈, 김신록, 고수까지 믿고 보는 배우들이 합심한 ‘군체’는 오는 5월 극장가 가장 뜨거운 화제작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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