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뛰드는 “계속되는 원자재와 인건비 상승 등 외부요인으로 인해 일부 품목의 가격을 부득이하게 인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인상하는 품목은 단색 아이섀도 한 품목이다.
오프라인 로드숍을 중심으로 전개하던 에뛰드는 최근 로드숍 축소와 함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에뛰드는 지난 3분기 매출액 818억원, 영업이익 70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 41% 감소했다. 국내외 채널을 재정비하는 과정에 있는 데다 메이크업 관련 제품에 투자를 확대하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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